정치
보수 성향
“주식이 올라…” 부쩍 늘어난 명품 수트 男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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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두둑해진 男, ‘명품 큰손’으로국내외 증시 호황과 반도체·정보기술(IT) 업계 대규모 성과급에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남성들이 프리미엄 소비를 늘리고 있다.
패션 및 명품 브랜드들은 남성 전용 제품과 초고가 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반도체 제조사에 근무 중인 5년차 직장인 조모 씨(30)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300만 원대 바이커백을 구매했다.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봤고, 성과급까지 받으면서 ‘나를 위한 선물’을 구입한 것.
조 씨는 “평소 좋은 가방을 갖고 싶었는데, 올해 자금 여유가 생기면서 하나 장만했다”며 “이제는 의류도 가방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내외 증시 상승에 반도체 및 정보기술(IT) 업계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 사례가 이어지면서 명품 등 프리미엄 소비자가 남성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보유 자산 가치의 상승이 소비 여력으로 이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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