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현대 사옥 방문에 직원들 환호…‘깐부’ 정의선 직접 맞이 [현장 사진]
AI 통합 요약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한국을 방문해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과 게임사, 로봇 기업까지 다양한 업체와 연쇄 회동을 하며 AI 협력을 확대했다. SK와는 메모리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한국의 제조 기반을 피지컬 AI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평가했다.
진보 성향: 엔비디아가 한국 로봇·AI 기업들을 옴니버스 플랫폼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가운데, 한국이 글로벌 AI 표준과 플랫폼에서 종속될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평가.
중도 성향: SK·삼성 등 한국 기업과 AI 통신·데이터센터·메모리 등 구체적인 사업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장기 협력을 강화하는 실리적 비즈니스 협력.
보수 성향: 미 빅테크가 중국 대신 한국의 안정적인 제조 기반과 반도체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인식하면서 한국 산업계의 성장 기회와 경제적 가치를 강조.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났다.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 사옥에 도착해 정의선 회장과 함께 1층 로비에 전시된 로봇 기술을 둘러본 뒤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이날 현대차그룹 사옥 로비에는 젠슨 황 CEO를 보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몰렸다.
당초 젠슨 황 CEO의 방문 시각은 오후 2시 전후로 예상됐지만,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젠슨 황 CEO는 현장을 찾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직원들은 기념 촬영을 하거나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젠슨 황 CEO와 정의선 회장은 전날 서울 시내에서 평양냉면 오찬을 함께하며 친분을 이어간 데 이어 이날 다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 회동’을 가진 바 있어 재계 안팎에서는 ‘원조 깐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