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학교 급식, 지역 농산물 확대…"참여 학교 2배로"
ONP 요약
정부가 회사들이 집을 지을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크게 줄여주기로 했다. 토지 구입비를 대부분 미리 주고, 건설도 더 빨리 진행하며, 준비가 덜 되어도 지을 수 있게 해 기간을 5개월까지 단축한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지역 중·고등학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해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사업'을 올해 6개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해 학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급식 내 관내 농산물 공급 비율도 꾸준히 높아져 지난 6월 기준 관내 농산물 공급 비율은 23%까지 상승했다.
현재 학교급식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오이와 애호박 등 25여개 품목이 공급되고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감자와 양파를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해 학교에 공급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유통 단계를 줄여 학교에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학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급식에 사용돼 안심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영양교사들도 산지에서 공급되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대표이사는 "참여 학교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공급 안정성과 품목 다양성을 확보해 더 많은 학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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