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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이 만든 '투수 왕국 두산', 전반기 ERA 1위로 마감 "부상 없이 5인 로테이션 운영" 대만족 [잠실 현장]

머니투데이
김원형이 만든 '투수 왕국 두산', 전반기 ERA 1위로 마감 "부상 없이 5인 로테이션 운영" 대만족 [잠실 현장]

반 시즌 만에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가 완전히 달라졌다.

김원형(54) 두산 감독 체제에서 이뤄낸 눈부신 변화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감한다.

86경기에서 43승 41패 2무, 5위로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이를 가능케 한 건 단연 투수진의 힘이었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ERA) 4.30으로 6위에 머물렀던 두산은 최종 순위 9위로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시즌을 마친 뒤 부임한 김원형 감독은 86경기 만에 마운드를 완벽히 변신시켰다.

특히나 선발진의 힘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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