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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냉장보관 5℃ 병물아리수 '폭염 취약계층'에 무료 제공
머니투데이
탑골공원·이동노동자쉼터 등 9곳에 설치…냉장 보관한 병물아리수 무료 제공 "이런 날씨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그때마다 사 먹으려면 부담이 됩니다.
여기 오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탑골공원 방문객 장모씨) 서울시는 이동노동자, 결식 어르신, 거리노숙인 등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병물 아리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지난 13일부터 탑골공원, 영등포 이동노동자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9개 거점에 18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원한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에 비치한 병물아리수는 약 5℃로 보관된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시민들의 수분 공급을 도와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원하는 시민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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