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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MOU 전자서명 이미 마쳐… 美 보수진영은 반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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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MOU 전자서명 이미 마쳐… 美 보수진영은 반발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3개월 반의 군사 충돌을 종식하기로 15일 합의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항만 봉쇄 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종전 양해각서 체결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국 협상대표의 공식 서명이 예정되어 있지만, 이란 강경파는 이를 '재앙적 항복'이라 반발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협상의 불확실성도 남아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과 협상 당사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합의를 환영하는 입장을 보인 한편, 이란 강경파가 합의를 '재앙적 항복'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내용을 부각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는 MOU의 구체적인 조항 내용, 호르무즈 해협 통항료 관련 주장, 양국 당국자의 공식 입장, 서명식 일정 등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호르무즈 통행료 관련 미국과 이란의 상반된 주장을 지적하거나, MOU가 '협상을 위한 합의'에 불과하며 향후 기술협상의 불확실성과 중동 정세의 불안정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 행사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국 보수 진영에서 이번 MOU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핵폐기 약속을 끌어내지 못한 채 이란에 과도하게 양보했다는 것.

특히 MOU 문안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며칠 내로 언론에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진행 중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아마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 내용을 단어 하나씩 읽게 될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선 14일 이란과 MOU에 대한 전자 서명을 마쳤다며 “호르무즈 해협도 이미 부분적으로 개방됐다”고 밝혔다.

또 서명 행사가 진행되는 19일엔 해협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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