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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 볍씨부터 박수근 ‘도마 위의 굴비’까지…박물관에 차린 ‘우리들의 밥상’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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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밥상’에 전시된 이종구의 ‘밥상’.
배문규 기자“오늘 나의 밥상에는/ 냉이국 한 그릇/ 풋나물 무침에 신태/ 미나리 김치/ 투박한 보시기에는 끓는 장찌개”(박목월, ‘소찬’) 전시장 입구에서 박목월의 시 옆으로, 소반 위 우리네 밥상을 그려낸 민중미술 작가 이종구의 ‘밥상’이 침을 고이게 한다.
한국에서 “식사하셨어요?”가 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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