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상납 문화에 질렸다...직접 지뢰 해체하며 철책 넘은 북한군
머니투데이
지난달 강원도 철원 철책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이 직접 지뢰를 해체하며 월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북한군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쯤 철원 중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다.
앞서 북한 당국 군사분계선 국경선화 작업에 동원됐던 A씨는 철책을 세우다 직접 만든 지뢰 탐침봉을 들고 지뢰를 해체하며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철책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 덕분에 철책이 없는 구간을 골라 이동했다고 한다.
그는 해가 지고 난 뒤 수풀에 몸을 숨기면서 넘어왔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 지뢰를 발견해 자신이 직접 해체했다고 군 정보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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