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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권 확보한 현대차 노조…성과급·로봇 두고 '진통' 예상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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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권 확보한 현대차 노조…성과급·로봇 두고 '진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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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해 파업권을 확보했다.

현대차 노사가 향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 차질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현대차 노조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따르면 이날 중노위는 현대차 노동쟁의 조정신청사건 2차 조정회의를 개최했지만 조정이 불성립됐다.

이에 따라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현대차 노조는 조만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출범해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현대차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을 통상임금의 750%에서 800%로 인상 △완전 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대차 측은 전년도 경영실적, 당해연도 경영환경, 미래 투자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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