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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서전서숙', 이상설 선생 고향 진천에서 선보인다
오마이뉴스

충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예술공장 두레가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삶과 교육철학을 조명한 연극 <서전서숙>을 오는 7월 15일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초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설 선생은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강점기 초기에 활동한 충북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다.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대한제국의 국권 침탈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린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가 설립한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예술공장 두레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주목해 이상설 선생이 교육을 통해 독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던 뜻을 무대 위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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