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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끝난 듯…스페인과는 무역 끊어야"
머니투데이
[미국-이란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끝났다며 양국 간 군사적 충돌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페인과는 무역 관계를 끊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나란히 앉아 이란과 체결한 종전 MOU에 대해 "나로서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들을 상대하는 건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다시 충돌한 뒤 나왔다.
미국이 7일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상선 공격을 대이란 제재 복원과 공습으로 대응하자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번 사태로 휴전이 최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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