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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보, 20년 만에 체질개선…5년간 2.2조 부실채권 정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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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보, 20년 만에 체질개선…5년간 2.2조 부실채권 정리

정부가 도입한 지 20년이 넘은 ‘지역신용보증(지역신보)’ 제도 체질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2조 원이 넘는 부실 채권을 향후 5년 간 정리하고, 현재 5% 수준의 대위 변제율을 3%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본부 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3대 핵심 성과 목표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대위변제율 3.2% 수준 안정화 △ 2조2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정리 △전체 지역신보의 보증공급 중 비수도권 비중 70%까지 확대 등이다.

이번 개편은 소상공인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속 가능한 보증 지원 체계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기관으로, 소상공인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지역신보가 금융기관에 채무를 대신 갚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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