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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의 전기차 생활문화] 전기차는 왜 '제4의 공간'인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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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만 대 시대가 열렸다.
이제 전기차는 더 이상 일부 얼리어답터의 선택지만은 아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트와 회사 주차장에서 우리는 이미 전기차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필요한 질문은 단순히 "전기차가 얼마나 늘어날 것인가"가 아니다.
"우리는 전기차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전기차를 내연기관차의 연장선에서 바라본다.
엔진 대신 모터가 들어가고, 주유 대신 충전을 하는 차 정도로 이해한다.
그러나 전기차를 그렇게만 보면 변화의 절반밖에 보지 못한다.
전기차는 연료가 바뀐 자동차가 아니라, 자동차의 의미 자체를 바꾸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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