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코앞에도 대형 물류센터”… 닷새만에 또 쿠팡 화재, 주민 불안

ONP 요약
18일부터 시작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22일 저녁에 완전히 꺼질 때까지 4일이 넘게 걸렸다. 물류센터 안에 많은 물건들이 있어서 불을 끄기가 어려웠고, 온 나라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화재가 주변 집들을 위협하자 근처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피해야 했다.
진보 성향:국가 재난 대응 — 109시간 사투와 국가총동원령으로 정부의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피해 보상과 안전 점검 — 완진 후 보상 절차와 도내 유사 시설 안전점검으로 체계적 수습을 강조한다.
보수 성향:산업 안전 기준 고도화 — 대형·자동화 물류시설의 소방기준 고도화와 업계 자체 안전 혁신 필요성을 제시한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난 대형 화재가 꺼진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인근 또 다른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작업자를 높은 곳으로 올리는 기계의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다.
그러나 도심 속에 들어선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 대형 물류창고 10곳 중 6곳은 주택가와 5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닷새 만에 또 쿠팡 창고서 불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경 인천 제물포구 항동7가 쿠팡15물류센터에서 “6층 냉동창고의 고소작업대 밑에서 불이 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불이 나 22일에야 진화된 석남동 물류센터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7.5km 떨어진 곳이다.
불이 난 고소작업대는 이날 외주 업체가 시설 정비를 위해 들여온 것으로, 소방 당국은 작업대 하부에 있는 납과 황산 재질의 배터리 연결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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