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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애프터마켓 연다는데…퇴직연금 ETF는 '거래 못 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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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이 9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증권사들이 운영하는 퇴직연금 ETF(상장지수펀드) 애프터마켓 거래에 난항이 예상된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장 마감 이후 관련 고객 돈을 단기 상품에 넣어 운용해 왔는데, 거래시간이 더 늘어나면 이를 운용할 금융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일부에서 제기된다.
24일 한국거래소(KRX)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9월14일부터 정규 장이 마감된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거래소는 ETF도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원활한 거래시간 연장 운영을 위해 업계와 소통한다는 것이 거래소의 입장이지만 증권사들은 애프터마켓 개설 이후 최근 급성장중인 퇴직연금 ETF 거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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