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둘러보기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세계의 오늘한국의 오늘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뉴시스 속보
정치
중도 성향

인간과 물질 관계를 묻다…극단 뜬구름, 연극 '외투' 4년만에 재공연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극단 뜬, 구름의 '고전의 현대화 시리즈' 연극 '외투'(각색·연출 유운, 이민기)가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니콜라이 고골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원작의 해학과 풍자를 넘어 인간과 물질의 관계를 탐구하며 오는 8월 새 무대를 선보인다.

'외투'는 19세기 러시아 뻬쩨르부르그의 만년 9급 관리 '아까끼 아까끼예비치'의 비극을 그린다. 평생 문서를 베껴 쓰며 성실하게 살아온 아까끼가 혹독한 추위를 견디려 전 재산을 털어 새 외투를 마련하면서 겪게 되는 변화와 사건을 담았다.

지난 공연이 현대 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삶'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되기(Becoming)'라는 철학적 개념을 사유의 틀로 가져왔다. 외투를 단순한 의복이 아닌 주인공의 존엄과 욕망을 변화시키는 '능동적 행위자'로 규정하고, 인간과 물질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생성·변화하는 과정을 무대 언어로 풀어냈다.

연출을 맡은 유운과 이민기는 원작의 비극적인 결말을 비틀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원작 속 아까끼가 외투를 잃고 유령이 되어 떠도는 것과 달리, 연극 '외투'는 스스로 외투를 벗는 행위를 통해 외적 가치에 의존하던 삶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무대 또한 고정된 형태가 아닌, 끊임없이 생성되는 '가봉'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배우들의 신체와 오브제, 재즈와 스윙 음악이 어우러져 극단 뜬구름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민기, 서민준, 장창완, 전원재, 정희경, 김재현, 임지형 배우가 출연해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극단 뜬구름은 창단 이후 통속예술을 뜻하는 키치(Kitsch)를 예술적 저항의 언어로 보고 고급예술과 대중예술 경계를 허물어 왔다. 이번 작품 역시 사회적 기준과 자기 인정 욕구 속에서 고정된 정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연극 '외투'는 제36회 거창국제연극제 경연 참가작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8월 22일 서울문화재단 제철연극과 8월 28일~29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리는 '2026 스페이스 100: 연극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Foreign minister reveals Germany trip

Taipei Times

Taiwan, Japan to cooperate in drone supply chain

Taipei Times

Taiwan takes one silver, seven golds in olympiads

Taipei Times

뉴시스의 다른 기사

이동건, 박신양과 서먹했던 이유…"너무 완벽한 배우라서"

뉴시스 속보

美 국무, 레바논 대통령과 회동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노력 높게 평가"

뉴시스 속보

"논란도 있었지만 결국 축구는 아름다웠다"…홍콩 매체가 본 월드컵 결산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