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칼날 잡나…간 큰 개미, 7월 삼전닉스 순매수 규모 유지
ONP 요약
어제(13일) 한국 증시가 9% 가까이 떨어져 2개월 만에 7000선이 무너졌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15% 이상 급락하며 기록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가 미국 증시에 새로 상장된 것, 실적 부진 우려, 중동의 정세 불안 등 여러 나쁜 소식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진보 성향:시장 과열 조정 — 기업 실적이 아닌 과도한 상승 후 정상적 조정으로 해석하며, 미국 물가 등 거시 지표 개선에 따른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투자심리 급반전 — ADR 상장,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중동 긴장 등 복합 악재가 소매 투자자까지 불안에 빠뜨린 상황
보수 성향:실적 악화·구조적 취약 — SK하이닉스 2분기 부진, ADR 유동성 이동, 레버리지 상품 쏠림으로 시장 구조의 취약성이 극명히 노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지난달보다 약 19~25% 하락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그 물량을 개인이 대부분 소화한 것이다.
증권업계는 최근 주가 급락이 변동성에 따른 패닉셀 문제로 반도체 사이클이 훼손된 것은 아니어서 개인 투자자의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동안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3조4585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10거래일 동안 개인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순매수(13조6513억원)보다 불과 1%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6월1~15일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이었고, SK하이닉스는 7월1~14일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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