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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협상장 나오게 도와달라' 시진핑에 직접 요청"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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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도와달란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회담 내용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당시 시 주석에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 기간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는 치열하게 전투를 이어갔다.
우크라이나군 고위 지휘관은 지난주 로이터에 러시아군이 상당히 지쳐 있으며 더 이상 대규모 돌파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는 지난달 드론 600대와 미사일 90발을 투입,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추가 공격도 예고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은 2025년 7월 튀르키예 협상 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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