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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눈찢기’ 후폭풍…사소해 보여서 더 위험한 차별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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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갈무리가벼운 몸짓이 때론 가장 강력한 차별의 신호가 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경기장 한편에서는 씁쓸한 장면이 펼쳐졌다.

지난 12일 한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멕시코 할리스코 경기장에서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승리의 기쁨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켠 순간, 뒤편에 앉아 있던 한 멕시코 남성이 양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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