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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벨상 교수 “AI發 생산성 향상, 고용 창출까진 시차… 충격 불가피”

동아일보
[단독]노벨상 교수 “AI發 생산성 향상, 고용 창출까진 시차… 충격 불가피”

“인공지능(AI)이 생산성 증가를 가져오더라도 새로운 일자리들이 창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 사이에는 고용이 악영향을 받고, 많은 나라에서 고용에 기반한 세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정보 비대칭성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스펜스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겸 명예원장(83)이 2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AI가 가져올 수 있는 고용 충격을 경고했다.

스펜스 교수는 13일 역대 노벨상 수상자 16명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경제학자 및 AI 연구자 200여 명과 함께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We Must Act Now)’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석학들은 공동성명에서 AI가 인류의 생활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일자리 대체와 같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펜스 교수도 AI가 촉발한 생산성 향상이 곧바로 고용 기회나 경제 호황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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