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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의 귀환, 레알 마드리드는 왜 다시 무리뉴를 선택했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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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레알 구단은 12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 총 3년이다.
레알은 무리뉴를 데려오기 위해 전 소속팀 벤피카에 1500만 유로(약 263억원)의 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오는 7월 13일 프리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무리뉴는 21기 현대축구에서 손꼽히는 명장 중 한 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평범한 선수 시절을 보내고 은퇴한 뒤 2000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04시즌 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세계적인 명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첼시를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하며 신흥명문으로 끌어올렸다.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는 2009-10시즌 두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포함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토트넘 시절에는 '한국축구의 아이콘' 손흥민을 중용하고 '월드클래스'로 높이 평가하여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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