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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메이저 2연승…‘최저타 60타’ 기록도 썼다

동아일보
유해란, 메이저 2연승…‘최저타 60타’ 기록도 썼다

2015년 9월 광주 숭일중 2학년이던 14살 유해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에서 개인,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유해란이란 이름 석 자를 골프계에 알린 대회다.

그로부터 11년 후, 세계 최고의 무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여왕’이 된 유해란(25)은 같은 장소에서 또 하나의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선수 13년 만의 메이저대회 2연승 대기록이다.

유해란이 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12일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18번홀(파5)에서 치른 1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상금 140만 달러(약 21억 원)를 챙겼다.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메이저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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