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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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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불거져

용인시정연구원 소속 여성 연구원 3명이 관리자들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접수한 연구원 측은 외부조사를 실시했지만 잇따라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고자들은 분리 조치 미흡과 보복성 조치 등을 주장하며 노동청에 진정을 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신고인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하반기 관리자급 인사들이 한 연구원의 사생활 관련 소문을 언급·확산시켰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당사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소문이 반복됐고, 한 관리자는 외부 활동 자리에서 오해 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는 취지로 행동 관리를 요구했다는 게 신고인 측 주장이다. 이들은 연구원에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

연구원 A씨는 "공간은 분리됐지만 올해 4월 조직개편 과정에서 신고인과 피신고인이 같은 부서에 다시 배치돼 분리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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