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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읽던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IP 2배 확대…플랫폼 생존 공식 변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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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가 전자책 구독 서비스에서 나아가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작품을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업계가 단순한 작품 유통을 넘어 직접 원작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음악 등 2차 창작물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생존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총 22종의 오리지널 작품을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단순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팬덤을 키울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을 선제 발굴하고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이같은 작품은 '오리지널스'와 '밀리로드'를 통해 확보하고 있다.
종이책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는 밀리의서재의 독서 생태계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단순히 종이책 출간에 그치지 않고 영상, 공연, 웹툰 등 IP 확장을 통한 시너지도 도모한다.
예전처럼 IP를 먼저 확보한 뒤 영상화를 타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영상화나 공연화가 확정됐거나 의미있는 논의가 오가는 작품을 먼저 도서로 만들기도 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첫 번째 졸업식' 역시 크랭크인 전부터 협의를 진행해 전자책 출간을 준비 중이다.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모회사인 지니뮤직 네트워크를 통해 가수 경서가 OST를 부르는 등 KT 미디어 밸류체인 안에서 시너지를 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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