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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마지막 카드... '우승청부사' 카라스코는 통할까?
오마이뉴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6시즌 가장 큰 고민인 선발진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22일, LG 구단은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을 거둔 베테랑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총액 36만 달러에 계약하며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겼다.
올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LG는 2위와 상당한 격차를 내는 등 선두를 질주했지만 전반기 막판 선발진이 급격히 흔들리고 덩달아 타선도 침체에 빠지며 이후 8연패에 빠졌다. 결국 선두 자리도 삼성 라이온즈에 내줬고 현재 1위와 4경기차 3위까지 밀린 상황이다. (55승 42패, 승률 0.567)
불펜 강화를 위해 총액 45만 달러에 정식 계약했던 외국인 구원 투수 약셀 리오스를 불과 49일만에 웨이버 공시하고 긴급하게 카라스코를 영입한 배경도 선발진의 안정 없이는 후반기 선두 탈환이나 포스트시즌에서의 승부가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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