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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과 휴전 합의…일부 지역서 철수 예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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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극적인 중재 속에 협상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26일(현지 시간) 휴전을 위한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에 합의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개최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기본협정 서명식에서 “오늘은 레바논 주권정부와 이스라엘 정부의 기본협정을 발표하게 돼 기쁜 날이다”며 “미국의 중재와 지원 아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서명식에는 양국 대표로 협상에 참여해온 예히엘 라이터 주미국 이스라엘 대사,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국 레바논 대사가 참석했다.댄 홀러 미 국무부 고문이 중재국 자격으로 이들 사이에 앉았고, 루비오 장관은 이들 뒷편에 서서 3국간 서명이 이뤄지는 것을 지켜봤다.
합의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양국간 휴전을 위한 조치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협정은 레바논의 주권을 회복하고, 헤즈볼라 무장을 해제하며, 테러 인프라를 해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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