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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삼전·하닉 레버리지 ETF 폐지 어렵다"[간추린 주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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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관련해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아침 KBS1 TV '일요진단 라이브'에 나와 "이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고 있고, 상품이 지금 10조 이상 형성돼 있다"며 "상장 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당국이 레버리지 ETF 매매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높이고 20주 단위로 거래하도록 한 보완책에 대해 "이번에 마련한 조치가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與당대표 예비후보에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에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예비후보(기호순)가 등록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최고위원 선거엔 박선원 의원, 이건태 의원, 이성윤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성준 의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민수 의원, 서미화 의원, 최민희 의원, 김영호 의원, 임미애 의원, 신계륜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기호순) 등 총 1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됐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이후 21일 예비경선을 실시해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檢 보완수사권, '유지' 61%·'폐지' 23%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경찰 견제, 부실수사 방지 위해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1%, '기소·수사 분리 원칙 따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4일부터 16일(7월 3주차)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상대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6%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403명을 기준으로는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46%,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3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1%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최태원 "반도체 팹, 美 포함 전세계 가능한 모든 곳에 지어야" 속도전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공급과 수요의 차이가 내년에는 더 벌어질 것"이라며 "캐파(CAPA·생산 능력) 확대가 반도체 산업의 생명줄이 됐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이 열린 제주신라호텔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팹(공장)을 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반도체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올해보다 내년에 60~100% 더 (메모리를 달라는) 요청이 있다"며 "그런데 내년에 공급은 늘어나는게 거의 없다. 올해보다 내년에 갭이 더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호남 반도체 투자와 관련한 '관치 개입' 논란에 대해선 "전기와 용수, 인재와 땅 등 조건을 갖춘 곳이 있다면 짓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고, 저희는 빨리 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전기와 물, 인재와 땅이 준비된 곳에 지어야 하는 것이고, 정부는 호남이 좋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 전사자 2명 발생 보복으로 18일 이란 폭격 재개

미군이 18일(현지시간)부터 이란의 이슬람혁명 수비대에 대한 보복 폭격을 재개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날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습해서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 4명이 부상으로 입원한데 대한 "신속한 처벌"이라고 강조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폭격이 이란이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들이나 항해를 막거나 통제할 능력을 유지할 수 없도록 무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간 신진서, 최강 바둑AI 카타고 꺾었다…2국 승리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가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와 대결에서 첫 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청파로의 한국경제TV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4시간50여분에 걸친 혈투 끝에 290수 만에 4집 반 승을 거뒀다. 지난 17일 1국에서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던 이날 승리로 신진서는 1승1패 균형을 맞췄다. 이틀 뒤인 오는 21일 마지막 3국에서 신진서는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결은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10년 만의 AI와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세돌은 알파고에 1승 4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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