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젤렌스키와 첫 회담 “1억달러 지원-재건 협력”

ONP 요약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처음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1억달러(약 1500억원)를 도와주기로 약속했는데, 무기는 주지 않고 의료·인도 지원 같은 여러 형태로 돕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있는 북한군 포로들을 어떻게 처우할지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진보 성향: 인도주의적 원칙 중심 외교 — 우크라이나 지원 시 북한군 포로의 당사자 의사 존중과 국제법 준수를 핵심 원칙으로 강조하는 책임감 있는 외교를 부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살상 무기를 제외한 분야에서 1억 달러(약 1511억 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측의 지원 의사에 사의를 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전쟁의 조속한 종식 및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약 43분간 진행된 양자회담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상황 등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한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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