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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빨라지는 폭염 시계… 때이른 더위에 ‘속수무책’인 노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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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노동자 김문형씨가 탑차에 올라타 택배 박스들을 옮기고 있다.

김은송 기자지난 12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김문형씨(55)가 택배트럭에서 쉴 새 없이 택배 박스들을 꺼내 손수레에 옮겨 담았다.

오늘 배달할 물량은 총 215개.

손수레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오른 김씨가 거친 숨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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