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주한 외교 사절단, 상생·번영 미래 함께 만들어 나가자”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방문에서 귀국한 직후 민주당 차기 지도부 유망주인 송영길을 비공개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8월 당 지도자 선출을 앞두고 여러 시간을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대통령은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사절을 청와대로 초청해 한국식 음식으로 대접하는 외교 행사를 개최했다.
진보 성향: 대통령이 송영길과의 만찬에서 8월 전당대회에 관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직 대통령이 당내 지도부 선출 경선에 개입하는 모습을 시사한다.
보수 성향: 송영길 측의 입장을 부각하여 이 만남을 '인간적 소통'으로 표현하고 '의도성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전당대회 논의는 추측에 불과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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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주한 외교 사절단에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정상들과 만나 100여 차례의 정상회담과 회동을 가졌다”며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신뢰를 쌓고 협력의 지평을 넓혀올 수 있었던 것은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주한외교단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드렸다”며 “우리 정부 역시 외교단 여러분께서 외교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 녹지원으로 외교 사절단을 초청해 만찬을 하고 외교 성과를 공유했다.
주한외교단장인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전체 118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