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4일 개막…대천해수욕장 달군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한 제29회 보령머드축제가 24일부터 8월9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머드체험존과 머드몹신 등 온몸으로 즐기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형 워터파크존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머드광장 내 셀프마사지통 20기를 배치한 머드캐스크존을 신설하고 바다를 내려다보며 머드체험이 가능한 머드 인피니티풀도 조성한다. 아울러 캐스크존에 공연무대를 별도로 마련한다.
야간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EDM과 DJ 쇼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몰입형 퍼포먼스 체험존 '머드운더비치'와 '드론라이트쇼','K-힙합 페스티벌', '8090 나이트쇼' 등이 이어진다.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소비 촉진 할인쿠폰 ▲로컬배달존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지역화폐(보령사랑상품권) 운영 등 직접적인 지역 소비 연결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머드체험존 유료 입장객에게 지역화폐(보령사랑상품권 5000원권)와 지역소비할인쿠폰을 제공해 소비를 시 전역으로 넓히고 지역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문화한마당'이 준비된다.
물 분사 시설 미스트존과 소나무숲을 활용한 쉼터, 머드체험존 쉼터 시설, 관광객 이동동선에 따른 그늘막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엄승 시장은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돋움하는 보령머드축제 브랜드 가치를 더 향상시키기 위해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머드라는 천연소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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