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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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매, 아빠 커피에 수면제 타더니...폰 훔쳐 4000만원 빼냈다
머니투데이
친아버지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휴대전화를 훔쳐 수천만원을 빼돌린 10대 남매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호석)는 최근 A양(18)과 그의 남자친구 B군(18)을 강도,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범행에 가담한 A양 남동생(15)은 같은 혐의로 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A양 등은 2024년 9월 커피에 수면제를 타 아버지 C씨(47)에게 마시게 했다.
이후 C씨가 깊이 잠든 사이 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3000여만원을 대출받는 등 계좌에서 총 4000만원가량을 빼내 금은방에서 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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