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153km 속구' 되찾은 원종현... 드라마는 계속 된다
오마이뉴스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투수 원종현의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 올해 40세 시즌을 보내는 원종현은 팔꿈치 수술 이전보다 빠른 공을 던지며 키움 불펜의 중심에 섰다. 올 시즌 현재(7/23기준) 원종현은 36경기에 등판해 35.1이닝, 1승 5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31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1.16을 기록 중이다.
마흔 살이라는 나이를 감안할 때 원종현의 구속 회복은 경이롭다. 올 시즌 원종현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약 147km/h 정도로 젊은 투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최고 153km, 22~23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최고 152km 패스트볼을 던졌다. NC 다이노스 마무리로 활약하던 시절의 구속을 되찾은 것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힘으로만 타자를 상대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를 주로 공략했던 원종현은 ABS 제도 도입 이후 하이 패스트볼의 비중을 늘렸다. 존 상단으로 타자의 시선을 끌어올린 뒤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