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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7연승 질주' LG 에이스 책임감 "불펜 위해 최대한 길게 던지려 했다"→'사구' 손호영에도 진심 어린 사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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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7연승 질주' LG 에이스 책임감 "불펜 위해 최대한 길게 던지려 했다"→'사구' 손호영에도 진심 어린 사과

2026시즌 LG 트윈스 선발 마운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임찬규(34)가 압도적인 7연승 행진과 함께 진정한 에이스의 품격을 증명했다.

임찬규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안타 1사구 2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이자 첫 7이닝 투구를 기록한 임찬규는 시즌 7승째를 수확하며 선발 7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4월 18일 삼성전 이후 단 한 번도 패전투수가 된 적이 없다.

사실 이날 등판은 팀 상황상 임찬규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웠다.

전날(13일) 경기가 불펜 데이로 치러지며 불펜 투수들의 소모가 극심했기 때문이다.

상대 선발 역시 롯데의 외국인 에이스 제레미 비슬리였기에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선발이 이닝을 길게 끌어주어야 하는 책임감이 막중했다.

더욱이 임찬규는 지난 9일 SSG 랜더스전 이후 단 4일만 쉬고 마운드에 오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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