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 전 세계 출시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심리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아이엑스랩가 개발하고 써마이트 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익숙한 뒷골목이 낯설고 기이한 공간으로 변한 상황에 놓이는 1인칭 심리 공포 게임이다.
이용자는 골목길의 불특정 존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귀흔인지 도깨비인지 판단해야 한다. 판단 결과를 무당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답을 받아볼 수 있다. 정답을 맞힐수록 진실에 가까워지지만 틀릴 때마다 귀신은 더 가까이 다가온다.
개발진은 좁은 골목과 낯익은 동네 상점, 익숙한 소리 등 한국 골목길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면서도 이 모든 것이 서서히 뒤틀려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공간 자체에서 비롯되는 공포를 구현했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축적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레벨 구조를 전면 개편해 반복 플레이에 따른 피로도를 줄였고 세이브 지점을 확대해 재도전 부담을 완화했다.
골목길의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와 번체·러시아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스토브와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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