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에어컨 '펑펑' 틀었더니 목 따끔…필터에서 쏟아져 나온 '이것' 때문?
머니투데이
[정심교의 내몸읽기] 찌는 듯한 폭염에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여름이 이어진다.
그런데 에어컨 바람을 쐬고 목이 따갑다면 편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에어컨 필터에서 나온 세균·바이러스에 편도가 '융단폭격'을 맞은 결과물일 수 있어서다.
이동연 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목 점막이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며, 피로와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단순한 목감기로 생각했던 증상이 편도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염은 목 안쪽에 위치한 편도 조직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도는 바깥에서 들어오는 세균·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면역 조직의 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이러한 병원체에 감염되면서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조직 중 주로 구개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변 인후 조직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인후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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