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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피로를 데이터로 읽다… 가민, ‘일상 지구력’ 조명하는 캠페인 전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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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들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다루고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매일 완주하는 우리’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기획은 그간 주로 운동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할 때 쓰이던 지구력이라는 개념을 보편적인 삶의 영역으로 확장해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가민은 가사나 육아, 일상 업무 등에서 발생하는 피로가 객관적인 수치로 증명되지 않아 쉽게 과소평가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2024년 국제학술지 성 역할(Sex Role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피로 호소율이 남성보다 높음에도 주변에서 이를 상대적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확인됐다.이러한 보이지 않는 신체적 부담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민은 아티스트 저우이와 손을 잡았다.
저우이 작가는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아이를 안고 계단을 오르는 등 일상적인 움직임을 고강도 훈련에 빗대어, 일상에서 발휘되는 집중력과 회복 탄력성의 메시지를 담은 삽화를 제작했다.기술적 지원은 가민 고유의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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