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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 1.3조 소비 ‘웃는 한국’…중국인 발길 뚝 ‘울상 일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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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 1.3조 소비 ‘웃는 한국’…중국인 발길 뚝 ‘울상 일본’

지난 4월 한국과 일본의 핵심 관광 지표가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한류 소비 확대에 힘입어 관광수지가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관광시장 전반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한류 관련 소비액은 사상 처음 1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반면, 일본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겹치면서 외래객 유입과 소비 지표가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하락했다.16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원화 약세에 따른 방한 여행 비용 경쟁력, K-콘텐츠 흥행, 글로벌 아티스트 활동 재개 등이 맞물리면서 한국 관광시장이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관광수지와 한류 소비 등 주요 지표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2개월 연속 관광수지 흑자…방한객도 200만 명 돌파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 순수 관광수지는 1억 599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3억 2390만 달러 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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