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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초대형 팹, 충청은 패키징 허브…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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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표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로 꼽힌다.
1000조 원이 넘는 전체 투자 규모에서 절반 이상이 광주·전남에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만난 이후 삼성전자의 광주·전남 반도체 전공정 팹(fab) 투자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SK는 전공정 팹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망라한 투자로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투자가 현실화되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수도권 중심의 국내 반도체 산업 지형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기존 수도권에서 충청권의 메모리·패키징 클러스터, 호남의 대규모 종합 클러스터로 확장되는 것이다.● 삼성도 광주·전남 팹 신설에 무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권 이탈을 꺼리던 반도체 팹의 ‘남진정책’에 관심을 둔 이유는 AI발 반도체 수요 급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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