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중도 성향
동물의 원한
제주일보 - 전체기사
이마에 깊은 세로 주름을 훈장처럼 달고 온 여인네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부터 훔친다.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니고 바람 끼도 안 보인다.그럼 가정 불화다.
병으로 치면 중증.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저희 아저씨가 성격이 급해요.
세상을 보는 시각도 삐딱해 친구 없는 외톨이라 측은하기도 하지만 본인 탓이니….
안 보이는 곳으로 야반도주 떠나고도 싶지만 그것도 생각뿐입니다.점쟁이들도 혀를 차면서 무당 아니면 술장사가 제격이라고 하는데 기가 차지만 한편으로 맞다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이해하고 용서하자 살갑게 다가서려 해도 보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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