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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경찰청장실 등 압수수색…휴대전화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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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광주에서 여학생이 살해된 사건의 범인이 경찰관의 자녀였고, 경찰서가 증거를 없애는 식으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경찰청장이 출장을 중단하고 돌아와 사과했고,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모든 경찰관 가족 관련 사건들을 다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진보 성향:경찰 카르텔의 부실수사 — 경찰이 자신의 가족을 편파적으로 보호하는 구조적 유착이 반복되어 왔으며 체계적 개혁이 시급합니다.

중도 성향:수사 투명성 강화 필요 — 철저한 수사가 필수적이나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는 신중한 검토와 합의가 필요합니다.

보수 성향:경찰 책임 인정 및 엄벌 — 경찰청이 사과하고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내부 정화로 신뢰 회복에 나설 것입니다.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청 특별수사팀의 압수수색이 광산경찰서장과 최근 교체된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의 휴대전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은 광주광산서 수사팀장의 증거인멸 혐의 수사와 관련해 11일 오전 6시부터 광주경찰청장실 등 3곳, 광산경찰서장실 등 2곳, 당시 수사지휘 라인의 현재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광산경찰서장 휴대전화와 광주경찰청 강력계장, 장윤기 사건 이후 교체된 현직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의 휴대전화까지 총 3대의 휴대전화도 포함됐다. 현재 광산서 형사과장의 경우 장윤기 사건 DNA 감식보고서 추가 검찰 송부 등 후속 조치를 맡았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구속된 광산서 강력팀장 A경감의 증거인멸 과정에서 지휘 계통 윗선의 지시나 관여가 있었는지 장 씨 송치 이후 수사 처분이 적절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만 법원은 광주경찰청장과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의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아 압수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앞서 장윤기 사건을 맡은 광산서 수사팀장 A경감은 범행 차량에서 케이블타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고 채증 자료를 삭제한 혐의 등으로 8일 구속됐다.

현재 검찰 역시 초동수사 담당자들이 현직 경찰인 장 씨의 아버지에게 수사 동향을 유출하거나 증거 인멸을 방조한 혐의를 수사 중이며, 전날 당시 광산서장과 형사과장을 입건하고 광산서장실을 2차 압수수색하는 등 검·경의 수사가 동시에 빠른 물살을 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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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개요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관련 경찰 수사 진행 중

19건 · 10개 미디어

핵심 포인트

  • 광주 여고생 이채원양 살해, 가해자 장윤기는 경찰관 자녀
  • 광산경찰서의 증거인멸(리얼돌·케이블 타이) 및 부실수사 혐의 적발
  • 2018년 같은 경찰서의 경찰 가족 관련 부실수사 전례로 8년간 구조적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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