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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할머니 돕다 500만원 물어…'남일 모른척'이 답일까요?

머니투데이
넘어진 할머니 돕다 500만원 물어…'남일 모른척'이 답일까요?

응급상황시 돕다 다쳐도 책임 면제토록 법이 '보호'…심폐소생술하다 성추행 처벌 판례 없어 A 할머니가 수영장에서 넘어졌다.

옆에 있던 B 할머니가 이를 본 뒤 넘어진 A 할머니를 부축했다.

일으키려 돕던 중에 A 할머니가 다시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A 할머니의 팔이 부러졌다.

그는 자신을 붙잡아 주던 B 할머니 때문에 팔이 부러졌다고 했다.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줄 것을 요구했다.

서로 갈등이 불거졌다.

양측 할머니 자녀들이 모였다.

B 할머니 측에서 사정을 봐줄 것을 얘기했다.

500만원에 합의하기로 결론이 났다.

A 할머니를 도우려 한 것뿐이었던 B 할머니는 머릴 싸매고 몸져누웠다.

이 둘은 심지어 수영장에서 함께 하는 무리이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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