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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미-이란 협상 아랑곳 않고 "레바논 철수는 없다" 천명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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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미-이란 협상 아랑곳 않고 "레바논 철수는 없다" 천명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직후에도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은 해협 봉쇄 조치를 취하고 레바논 지역 전쟁 종결을 최종 협상의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스라엘의 극우 정치인들은 헤즈볼라의 전면 무장해제를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며 지역 주둔을 계속하려 하고 있으며, 현지 여론도 이란을 이번 전쟁의 실질적 승자로 평가하면서 협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진보 성향: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라는 실질적 전쟁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협상을 흔드는 '진짜 뇌관'이 되고 있으며, 친이란 대리세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협상 구도가 필요하다는 입장.

중도 성향: 미국-이란 양자 협상 외에 이스라엘, 헤즈볼라 등 다양한 행위자의 입장과 조건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며, 레바논 문제가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는 사실을 중립적으로 보도.

보수 성향: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정당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의 해협 봉쇄와 조건 제시를 협상을 위협하는 도발로 프레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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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해 스위스에서 실무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앞서 미국과 이란 양국이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 1조인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 작전 즉각 종료'를 무시하고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이란 휴전 협정 중인데도...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

21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바논을 향한 공격을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북부 주민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시민들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남부 레바논의 안전지대에 머물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의 철군 조치 역시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같은 날 JNS(예루살렘 뉴스 신디케이트) 국제 정책 정상회의 연설에서도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한, 우리는 남부 레바논의 안전지대에 남아 있을 것"라면서 "미국이 '어쩔 수 없다. 사격을 멈추라'고 했을까? 아니다. 미국은 국경을 넘어 안전지대를 설정하고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한 후,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국민을 보호했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 하는 일이 바로 그와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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