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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미-이란 협상 아랑곳 않고 "레바논 철수는 없다" 천명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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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미-이란 협상 아랑곳 않고 "레바논 철수는 없다" 천명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21일 스위스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실무회담을 개시했다. 이란 협상단에 중앙은행 총재와 석유부 고위 관료 등 경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보아 경제제재 해제와 동결자산 반환을 협상의 주요 안건으로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언급하며 양측이 긴장 속에서 수일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보 성향: 협상이 긴장 속에서 시작되는 만큼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와 지역 분쟁(레바논 휴전 등)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위협도 진정되어야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중도 성향: 이란 협상단의 경제 관료 집중 배치는 동결자산 해제와 제재 완화를 최우선 안건으로 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협상이 핵 문제보다 경제 문제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 성향: 이란이 협상단을 경제 전문가 중심으로 꾸린 것은 경제 이익 확보에만 집중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미국의 제재 해제가 이란의 최우선 목표임을 명확히 드러낸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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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위해 스위스에서 실무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앞서 미국과 이란 양국이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 1조인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 작전 즉각 종료'를 무시하고 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미-이란 휴전 협정 중인데도...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

21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바논을 향한 공격을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북부 주민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시민들을 헤즈볼라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남부 레바논의 안전지대에 머물 것"이라며 이스라엘군의 철군 조치 역시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는 같은 날 JNS(예루살렘 뉴스 신디케이트) 국제 정책 정상회의 연설에서도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한, 우리는 남부 레바논의 안전지대에 남아 있을 것"라면서 "미국이 '어쩔 수 없다. 사격을 멈추라'고 했을까? 아니다. 미국은 국경을 넘어 안전지대를 설정하고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한 후,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국민을 보호했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 하는 일이 바로 그와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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