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한 총리, 취임 후 첫 전북 새만금 방문…"현대차 9조 투자는 성장의 시작"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4일 취임 후 첫 전북 방문지로 새만금을 찾아 "현대차그룹에서 투자하게 될 9조원은 새만금이 가야 할 방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투자규모가 몇 배, 몇십 배가 될지는 여기 있는 저와 여러분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주재한 '새만금 투자활성화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면 정부가 함께 뛰고,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새만금 입주기업과 피지컬AI 관련기업 및 전문가, 정부부처 및 전북자치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만금청의 '새만금 개발현황과 기업지원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의 정책방향 소개와 새만금에 로봇∙AI∙수소 에너지 혁신성장거점을 구축할 예정인 현대차의 향후 계획 발표 등이 있었다.

입주기업들도 이어진 자유토론을 통해 인허가 절차 개선, 산업기반시설 확충,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투자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개선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기회의 땅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광활한 새만금을 보니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새만금 정책 방안 마련과 현대차 투자를 조기에 가시화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간담회 이후에는 현대차 투자예정지인 새만금 산단 7공구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정부는 새만금 기본계획을 2050년까지의 장기 계획에서 향후 10년간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으로 변경 추진 중이다.

또 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TF를 중심으로 정부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후속 과제를 추진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을 넘어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진보 성향 25%중도 성향 33%보수 성향 42%
101317
이 이슈 전체 보도 40건 보기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