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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李, 트럼프에 “北제재 실효성 없다”… 이란식 先보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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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李, 트럼프에 “北제재 실효성 없다”… 이란식 先보상은 금물

AI 통합 요약

세계의 주요 선진국들이 모인 G7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 포기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자, 북한 지도부가 이를 국가 주권 침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여정 총무부장은 핵 보유를 북한의 영구 불변의 핵심 이익이라고 선언하고, 비핵화 주장은 현실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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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긴 시간 대화를 나눈 주제가 북핵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미 대화 재개 방안을 고민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3단계 접근법을 조언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의 방안은 우선 1단계로 북한이 핵물질의 추가 생산을 중단하고, 핵물질을 해외로 반출하지 않으며,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의 개발도 중단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북한이 이미 50∼60기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매년 10∼20기를 추가로 만들 핵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는 게 우리 정부의 평가다.

이 대통령은 그런 만큼 무조건 비핵화만 외치기보다 이 문제부터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도 장기적으로는 비핵화 목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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