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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터지면 잭팟”…바이오 기술수출 금맥은 ‘항암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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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항체-약물 접합체), 이중항체 등 항암제 개발을 위한 치료 기술이 글로벌 대형 계약의 주류를 이뤘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의 자료를 인용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5년 선급금 기준 상위 10개의 제약바이오 기술 수출 계약 중 6개가 항암제 관련이었다.
대부분 ADC, 이중항체 모달리티(치료 기술의 형태)였다.
통상적으로 제약바이오 기술 수출 계약에서 선급금(계약금)은 기술의 혁신성을 계약 상대로부터 얼마나 인정받았는지의 잣대로 평가된다.
임상, 허가, 상용화 등 단계별로 성공해야만 보수가 지급되는 마일스톤과 달리, 선급금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계약 체결 후 단기간 내 기술 도입 기업이 기술 제공 기업에 지급하는 ‘확정 금액’이다.
이 확정금액을 높게 받으면 기술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6개의 계약 중 가장 선급금이 큰 계약은 지난 2023년 10월 체결된 MSD와 다이이찌산쿄의 ADC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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