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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정든 창원 떠나려니 너무 슬퍼" 데이비슨, 눈물의 NC 고별전 소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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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정든 창원 떠나려니 너무 슬퍼" 데이비슨, 눈물의 NC 고별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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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5)이 감동적인 고별전을 마치고 눈물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NC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회말 대거 6점을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하며 11-4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자신의 '굿바이 매치'에 나선 데이비슨은 팀이 0-4로 뒤진 4회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징검다리를 놓았다.

8회말에도 2타점 적시타까지 날려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NC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프로다운 자세에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경의를 표했고, 창원 팬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를 배웅했다.

NC 선수단 역시 데이비슨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훔쳤고, 창원 홈팬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NC 선수단이 준비한 액자까지 전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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