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외환위기때보다 더 떨어졌다…7월 코스피 지수 '31.8%' 대폭락

ONP 요약
29일 국내 증시가 연일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5천조원 이하로 떨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31.8%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도 성향:시가총액 급락 — 코스피·코스닥이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5천조 이하로 떨어지며 투자자 불안이 가중
[지디넷코리아]국내 주식시장이 새파랗게 질렸다.29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28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매도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하락장을 이어나갔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8% 하락한 5663.24, 코스닥 지수는 폭락한 6.12% 662.68에 거래를 마쳤다.7월 들어 코스피 지수는 1일 종가(8303.41)대비 약 31.8% 가량 떨어졌다.
이는 1997년 10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27.24% 하락폭보다 크다.
월간 하락률로 따지면 역대 최대치다.코스닥 지수도 7월 한 달 간 28.7% 라는 하락폭을 기록했다.코스피 지수를 견인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2조9219억원, 외국인이 803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이 3조6374억원 순매수했지만 6000선을 탈환하진 못했다.코스닥 시장서는 개인이 4803억원 순매도하고 외국인(3349억원)·기관(1464억원) 순매수했다.한편,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임시 업무보고에서 국회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해 주식 시장 변동성을 키웠으며 해당 상품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맹비판했다.이와 관련해 금융감독당국 수장은 추가 방안을 고안 중이라고 답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 최종 책임자로 국민들께 신뢰 측면에서 제대로 부흥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 사태와 관련해서 매일 흐름을 계속 챙겨보면서 책임이 막중함을 깨닫고 있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증권 신고 수리하는 시점에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일정 부분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상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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