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7월 수출 549억달러 역대 최대… 반도체 작년보다 180% 늘어
동아일보

ONP 요약
한국이 지난 7월 중순(1~20일)에 외국에 팔아낸 물건값이 549억달러로 같은 기간 중 역대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반도체 판매가 작년 같은 때보다 약 2.8배 늘어나면서 이런 성과를 이뤘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이달 1∼20일 수출액이 7월 기준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무역법 301조에 따른 보복관세가 한국산 제품에 적용될 경우 당장 8월부터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1년 전보다 52.3% 증가한 549억3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전 7월 1∼20일 최대였던 2024년 369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적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37억9000만 달러로 62.9% 늘었다.
반도체 수출이 221억1300만 달러로 1년 새 180.6% 증가하며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다.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0.3%로 1년 전보다 18.4%포인트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컴퓨터 주변기기(231.9%), 선박(70.8%), 무선통신기기(65.9%) 등의 수출액은 늘었지만 승용차(10.6%)와 자동차부품(9.6%) 등은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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